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버 셉팀 (문단 편집) == 성격 == 성격은 게임 시점에서 죽은 지 오래된 인물이라 추측밖에 할 수 없지만 인륜적인 면에서는 여러모로 결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자신에게 충성을 바첬던 [[언더킹|주린 아크투스]]를 칭찬하는 척하다가 뒤에서 암살한 것이나, [[바렌지아]] 여왕에 대해 다룬 서적인 '[[진정한 바렌지아]]'에서 바렌지아를 반쯤 권력을 통해 애인으로 삼았다가 임신하자[* 엘더스크롤 세계관에서 머 종족은 수명이 긴 만큼 임신하기 힘들어서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고 한다.] 바렌지아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제로 아이를 지우게 했다는 이야기가 실려있다. 다만 해당 내용의 출처인 작중 역사소설 '진정한 바렌지아 6권'은 일종의 야사로, 진위여부가 확실치 않다. 해당하는 책이 오크의 수중에 들어가서 바렌지아가 이를 회수하도록 주인공에게 부탁하는 퀘스트에서도 내용의 위험성에 대해서만 말한다. 정사인 '바렌지아 여왕(1권~3권)'에는 해당 내용을 찾아볼 수 없는데, 타이버 셉팀이 바렌지아를 임신시킨 후 뱃속의 아이를 강제로 낙태시켰다는 이야기가 역사소설 작가의 소설적 각색이거나 아니면 타이버 셉팀과 그의 제국이 창건 황제의 과오를 숨기기 위해 역사 기록을 인위적으로 조작/삭제했을 것이다. 물론 이런 모습들은 군주로서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도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바렌지아의 아이 문제. 도덕적으로는 나쁜 짓이긴 하나 국가경영 차원에서 차기 황제의 경쟁자가 늘어난다는 건 결코 적은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사 여부는 별개로 시리즈의 팬들은 강제 낙태 설정을 더 선호하는데, 이는 진정한 바렌지아 역사소설이 바렌지아의 친구가 직접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편찬한 소설이라는 설정, 그리고 세계관 속 인물들에겐 탈로스라는 신으로만 여겨지는 타이버 셉팀을 보다 입체적이고 현실적인 캐릭터처럼 만들어주는 장치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덧붙여 [[엘더스크롤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한국 팬덤]] 한정으로 '''[[낙태펀치]](...)'''[* 낙태펀치 드립은 원래 [[메이플스토리 갤러리]]에서 나온 저질드립이 원조지만, 한국 엘더스크롤 팬덤에서 탈로스의 어두운 행보를 비꼬기 위해 수입했다. 실제로 타이버 셉팀이 [[배빵]](...)을 갈긴 건 아니고 바렌지아의 외침을 무시하고 수술대로 끌고 가 하이 엘프 어의에게 강제로 낙태시술을 하라고 시킨 것이지만, 자극적인 왜곡 밈(?) 특성 상 주먹으로 애를 떼버린 쪽이 임팩트가 훨씬 강하기 때문.]라는 기괴한 별명으로 놀리기 좋은 것도 한 몫 했다. 신이 된 이후 영웅들이 세상 구하는 걸 도와준다. 네레바린과 나이트 오브 나인의 지도자 등 여러 영웅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영웅의 수호신으로 불린다. 모로윈드에서 대화한 태도를 보면 근본적으로 나쁜 인물은 아닌 듯하다. 이때의 대화에서 탈로스는 생전에 키나레스를 주로 믿고 있던 듯 키나레스의 축복을 빌어준다. 이런 그의 모습은 그가 덕치로서 국가를 통치하는 성군이라기보다는 적을 확실하게 짓밞고 굴복시키는 정복군주 스타일이었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 비난을 많이 받는 주린 아크투스의 사건은, 주린 아크투스가 조종가능한 장치를 만들어서 자신에게 바친 [[누미디움]]이 워낙 상식을 벗어나는 희대의 막장 병기인 것을 감안하면 그런 막장 병기를 조종할 수 있는 주린 아크투스는 차후 정적이자 역모를 일으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으므로, 지도자로서는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죽이는 것이 합당한 판단이었을 수 있다. 물론 게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린은 언더킹이 된 이후로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제국과 신민들을 지키기 위해 누미디움과 맞서 싸울 정도로 충신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어쨌거나 인간적인 비판 자체를 면피하긴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